오타모반이란 정상적인
피부의 진피에는 존재하지 않는
멜라닌세포(표피의
기저층에 있음)가 진피에 존재하여 발생합니다.
색깔을 띄는
멜라닌세포가
정상적으로 피부의 표피층에
존재하지만
이들은 피부의 표피층밑의
진피층 깊숙이 존재하여
푸른빛을
냅니다.
쉽게
말하자면,
바닷물이
깊을수록 푸르듯이
멜라닌세포가
정상보다 더 깊이 존재하여
푸른색을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치료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점입니다.
치료는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하는데,
치료기간만
적어도 1년넘게 걸리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1회의 조사로 모든
진피층의 멜라닌세포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
3~4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인 재치료가 필요하며,
60~70%정도의
호전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최소한의
간격인 3개월 간격을 지키지 않는 경우는
탈색소반이 생길 우려도
있습니다.
즉 이 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끈기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