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IPL 제모를 하게되면 지금 있던 털들이 시술직후
모두 없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없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나올 털들이
늦게,
얇게, 하얗게 자라는 겁니다.
또한 적어도 3회 정도는 해줘야 털이 덜자란다고 느끼실거고요.
그래서 최소
5회 시술을 하며, 필요에 따라서
수년후 추가로 몇 번 더 하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영구적으로(사망시까지) 털이 안자라는 방법은 없으며,
이런 방법들이 개발된게 10년 안쪽이라 40 ~ 50년후에
털이 자랄지 안자랄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IPL제모를 포함해서 영구제모라고 광고하는 어떤 방법도
40 ~ 50년후에 털이 안난다고 100%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신촌세브란스 병원의 김원옥 교수는
영구제모의 정의를 "모낭이
손상되어 다시 털이 자라지 못하게
되는것이며
마지막으로 제모하고 1년이상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털이 나지 않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반영구제모라는
말이 적당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