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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클리닉] 액취증과 다한증 해결에 대한 조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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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닥터케이의원
조회 : 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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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과 다한증 해결에 대한 조언>
액취증은 참으로 고약한 질병이다. 학교나 직장, 출퇴근 시간에 북적이는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마다 겨드랑이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을까, 혹은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심하게 얼룩져 흉해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스트레스로 골머리를 썩는다.
gms히 ‘암내’라고 하는 액취증은 스스로 잘 씻고 탈취제를 바르는 등의 자가 조치를 취한다 해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액취증이 심하면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잃고 사회생활에까지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액취증 증상이 미미할 때에는 항균 비누로 겨드랑이를 깨끗하게 씻고, 하루에 2~3회 정도 크림타입의 방취제와 세균을 제거하는 항생제 약, 그리고 비타민 E등을 사용해 주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액취증 수술을 고려해볼만 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최소 절개 액취증 수술은 국소 마취제를 겨드랑이 털이 있는 부위에 주입한 후, 그 중심부에 약 1cm가량의 피부를 절개하여 내시경으로 땀샘의 분포를 확인하고 초음파로 분해, 흡입,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수술은 대략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다한증 치료는 비수술적 방법의 시술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신경을 찾아서 절제하는 방법으로 치료했으나, 요즘은 간단히 보톡스 주사를 통해 시술할 수 있다. 겨드랑이가 너무 ‘촉촉’해서 걱정이라면 보톡스를 이용한 다한증 치료가 효과적이다.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등의 부위에 보톡스를 주사하면 땀 분비를 관장하는 신경 전달을 차단하고 땀샘을 수축시키게 되므로, 땀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글 : 닥터케이 김우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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